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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수후보 “현안 해결·지역 발전” 한 목소리

◇지난 26일 GBN강원방송에서 열린 제 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제군수 후보초청 정책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이 손을 잡고 공정경쟁을 다짐하고 있다.박승선기자

인제군수 후보 초청 토론회

강원일보·GBN·YBN·YBS·춘천·영동CBS·강원지구청년회의소 공동

강원일보와 GBN강원방송·YBN영서방송·YBS영동방송·춘천CBS·영동CBS·강원지구청년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인제군수 후보 초청 토론회가 지난 26일 GBN강원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한진만 강원대교수가 진행한 이날 토론회에서 한나라당 박삼래 후보, 민주당 김관용 후보, 무소속 이기순 후보는 인제발전 공약과 군민화합에는 한목소리를 냈지만 상호토론에서는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상호토론

◇박삼래:“이 후보 운동원이 본인의 재산내역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8,300만원이던 원통 땅값과 1억5,000만원의 서울 집값의 공시지가가 각각 9억여원으로 늘어나 16억여원이 증가했는데 마치 부정으로 재산을 증식한 것처럼 유세한다. 운동원의 거짓 유세를 묵인했나.”

◇이기순:“선거운동원들은 허위 사실을 유포하지 않았다. 2006년 3억여원인 재산이 4년 만에 22억원을 초과해 18억여원의 차이가 난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공개자료이지 유언비어가 아니다.”

◇박삼래:“재산목록은 그대로다. 개정된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상승된 공시지가를 그대로 신고했을 뿐 재산등록이 잘못될 경우 사법처리와 군수직이 박탈되는 현실에서 문제가 있으면 사법부에서 가만히 있겠느냐.”

◇김관용:“오토테마파크사업은 전남영암에 이어 인천광역시도 추진한다. 중복 및 과잉투자가 아니냐.”

◇박삼래:“오토테마파크에 인제군의 운명을 건다.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KDI 용역 발표에서도 성공을 확신한다.”

◇김관용:“KDI 용역에는 국제대회 유치 후 사업을 추진하라고 명시됐다.”

◇김관용:“이 후보는 5선 도의원으로 근무하면서 도정질문이 한 건도 없다.”

◇이기순:“도의장을 했다. 의장의 역할은 도의원 간 의견조율과 18개 시군 정책결정 및 예산반영, 대외적으로 국회나 시·군을 순방하는 위치다. 의장으로 도정질의를 할 수 있나. 의장은 인제군의 브랜드를 높이는 위치다.”

◇김관용:“5선 관록을 갖고 있다. 19년간 의정생활이 활발하지 않았다. 의장 이후는 의회 출석도 하지 않았다.”

◇이기순:“말도 안 되는 소리다. 78%는 출석했다.”

◇박삼래:“이 후보 공약 중 무엇이든 도와주는 심부름센터는 몇개로 할 것인가.”

◇이기순:“노인들은 대우 받아야 한다. 수당을 늘리고 0777이나 7770번만 누르면 도우미가 지원한다. 예산은 8억원밖에 안든다.”

◇박삼래:“노인들을 지원하는데 어떤 이유도 없지만 심부름센터나 병원 설립이 가능하겠나.”

◇이기순:“김 후보의 대부분 노인공약은 국비나 도비가 필요하다. 별도 재원마련 방안은.”

◇김관용:“국회와 중앙부처, 도청에 공무원을 파견하는 등 발로뛰는 예산확보전에 나서겠다.”

◇이기순:“박 후보가 확보된 토속어종부화장건립 예산을 운영비가 많이 든다는 이유로 반납했다. 반납 이유를 군민들에게 설명하면서 운영비를 과다 책정한 허위문서를 작성한 것이 아니냐. 도에서 도내 부화장 운영비에 대한 관련자료를 받았다.”

◇박삼래:“이 후보가 허위문서를 갖고 왔다.”

◇이기순:“이 자리는 공개적으로 후보를 평가하는 자리다. 이런 데서 공식자료를 허위라고 주장하는 것은 상식 이하다.”

◇박삼래:“자료가 믿음이 안 간다. 허위라는 것을 입증하겠다.”

◇박삼래:“이 후보가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이명박 정치철학이 맞다고 해놓고 공천 탈락 후 MB 정책을 비난하는 이유는.”

◇이기순:“말은 걸러서 해야 한다. 거짓말하지 마라. 공심위 11명이 겉만 비단이고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르고 공천한게 아니냐. 한나라당 도의장을 지냈기 때문에 공천을 신청하지 않을 수 없었다.”

◇김관용:“박 후보는 군의회의장때 10대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것을 알면서 왜 2006년 선거때 재검토를 공약했나.”

◇박삼래:“의장때 집행부 견제를 잘못한게 미안하다. 재정을 아끼자는 차원에서 결정했다.”

◇박삼래:“이 후보가 남면빙어마을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는데 2008년 빙어축제 때 동남아 여행을 갔다는데.”

◇이기순:“근거를 제시하라. 사실이 확인되면 사과하겠다”

◇이기순:“서울~춘천~동홍천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돼 인근 시·군 주민들은 통행료 감면혜택을 받고 있다. 왜 인제군만 혜택을 못 받나.”

◇박삼래: “주민 서명과 군의회 성명서도 냈으나 실현시키지 못했다. 노력하겠다.”

인제=정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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