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기획조정실장 김성호
안행부 기조실장 최두영
인사실장 김승호
지방세제정책관 배진환
안전행정부는 22일 단행한 실·국장급 및 광역자치단체 인사에서 도 행정부지사에 정선 출신 김정삼 지방행정연수원장을 전보 발령했다. 도 기획조정실장에는 고성 출신 김성호 전 청와대 자치행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
또 본부 기획조정실장에 평창 출신 최두영 행정부지사를 임명했으며, 원주 출신 김승호 인사기획관을 본부 인사실장에 승진 발령했다. 배진환 도 기획관리조정실장은 본부 지방세제정책관에, 화천 출신 김혜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장은 노사협력관에 각각 전보 발령했다. 김승호 인사실장은 원주고, 한양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자치부 교육훈련과장, 중앙인사위원회 심사임용과장, 중앙인사위원회 인사혁신미래전략팀장, 강원도 국제스포츠단 홍보부장, 외교통상부 주미한국대사관 주재관, 행안부 인력개발관 등을 역임했다. 김혜순 노사협력관은 화천출신으로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서강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정무장관실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청와대 문화교육비서관실 행정관, 행정자치부 참여여성과장, 행안부 윤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김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