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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강원도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숙박 예약 80%까지 늘어”

지역 상권 함박웃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침체돼 있던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가족, 관계자 등 1만6,000여명의 선수단이 대거 도를 방문함으로써 지역의 숙박, 외식업, 관광업 등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내 숙박업, 외식업, 택시업계 등은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리는 오는 7일까지 해당 업계들은 대규모 선수단 및 관광객 등이 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춘천지역 기능경기대회가 열리는 옛 캠프페이지와 인접한 춘천시 근화동 인근의 숙박업소는 기능경기대회 이후 평소보다 숙박 인원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근화동에서 R모텔을 운영하고 있는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김우영 도지회장은 “평소 숙박인원이 2~3명에 불과했는데 대회 개막 이후 80%까지 숙박 예약이 늘었고, 인근 숙박업소의 손님도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외식업 및 택시업계도 특수다. 춘천 명동의 닭갈비 점포들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방문으로 평소때보다 손님이 10% 내외로 다소 늘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기능경기대회기간 공휴일, 주말까지 포함돼 있어 손님은 더 늘 것으로 예상했다. 또 춘천 B택시 문원정(60) 상무도 지역에 대규모 행사가 열려 택시 승객이 다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도 경제정책과장은 “대규모의 선수단이 도를 찾음으로써 침체돼 있던 도내 숙박·외식업 등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전통시장 상품 특판전인 굴러라 감자원정대와 같은 다양한 부대 행사 등도 마련돼 있어 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현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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