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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제12회 오대산 문화축전]전국서 몰려든 신도·관광객들 가을 정취 만끽

◇9일 한글날 황금연휴를 맞아 월정사와 오대산 일원은 오대산 문화축전과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을 즐기기 위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식 및 수륙대재·문화축전 개막행사가 열린 이날 200여대의 관광버스가 오대산을 찾았으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풍경 속에서 전나무숲길, 선재길, 만월교 등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

월정사를 찾은 한 커플은 “월정사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지는데 마침 오대산 문화축전에 맞춰 행사장을 찾았다”며 “경치가 너무 좋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아 즐거웠다”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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