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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연과 인간에 관한 성찰 영월 출신 박충훈 소설가

자연과 인간의 토착적인 인정과 전통적인 민족동일성의 의식에 관해 진지하게 성찰했다. 영월 출신 박충훈 작가가 소설 '흐르는 강물처럼'을 펴냈다. 여덟번째 작품이다. 이 책에는 '흐르는 강물처럼' '어머니의 소' '귀향별곡' '벙어리뻐꾸기' '쥐' '우리 사는 세상' 등 10개의 이야기가 담겼다.

박충훈 작가는 1988년 월간중앙 복간기념 논픽션 공모에 당선, 1990년 월간문학 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으로 등단했다. 장편소설 '강물은 모두 바다로 흐르지 않는다' '그대에게 못다한 말이 있다' '우리는 사랑의 그림자를 보았네' 등의 저서가 있다. 도화 刊. 384쪽. 1만3,000원.

이하늘기자 2sk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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