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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장백지 셋째 출산 인정, 아버지는 누구?…65세 사업가, 홍콩 가수 량자오펑 등 언급

사진 출처 : 장백지 웨이보

중국 배우 장백지가 셋째 출산설을 인정했다.

17일 오전 장백지의 소속사인 장백지 공작실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장백지의 출산을 인정했다. 장백지는 지난 11월 셋째를 출산했으며, 성별은 아들이다.

장백지 공작실은 "공작실에서 장백지를 대신해 정말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장백지는 11월에 셋째 아이를 낳았으며 모자 모두 평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와 가족들은 장백지가 줄곧 지키고 싶어하는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라며 "앞으로도 장백지는 세 아이에게 좋은 성장의 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온힘을 다할 것이며, 동시좋은 작품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홍콩 매체는 장백지가 출산을 했다고 보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장백지는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기 때문이다.

출산설이 불거지자 장백지의 어머니와 매니저가 즉각 부인하기도 했지만, 장백지 공작실 측은 출산 한 달여 만에 출산한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생부에 대해서는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장백지 아이의 생부로 최근 만남을 갖고 있던 싱가포르 출신의 65세 요식업계사업가와 한때 염문설을 낳았던 연하의 상대인 홍콩 가수 량자오펑 등이 언급됐다.

한편, 장백지는 배우 최민식과 호흡을 맞춘 영화 '파이란'으로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2년 전 남편인 중국 배우 사정봉과 이혼, 루카스와 퀸터스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주현정 디지털미디어국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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