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9일 국·과장급 이하 429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7월1일자로 단행했다.
강원도는 이번 인사에 대해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내실 있는 도정 성과 창출, 경제구조의 온라인 디지털화, 새로운 에너지 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 집중 육성 및 강원형 일자리 정책 확대 추진 등 최문순 도정 후반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인력 배치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 간부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 중앙-강원도-시·군 간 협업체계 기반 구축을 위해 과장급 계획인사교류를 지속 추진하고,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영월 평창 횡성 양양 등 8개 시·군과 부단체장 등의 인사교류를 시행했다.
최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