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200명대를 기록하며 닷새 연속 2천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천967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224명 늘어 누적 37만9천93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천248명)보다는 24명 감소했으나, 지난 3일 이후 닷새 연속으로 2천명대를 유지하며 확산세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천204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천685명→1천589명→2천667명→2천482명→2천344명→2천248명→2천224명으로, 일평균 2천177명이며,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2천155명이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3천932만7천996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76.6%를 기록했다.
이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