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 학성동에 연세명인병원이 오는 4일 개원한다.
병원은 학성동 202-1 건물 8층 규모에 991㎡ 규모로 개원, 마취통증학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내과 등 4개 과목에 대한 진료를 시작한다. 특히 도내 만성신장질환자를 위한 투석기 46대가 구비된 투석실을 보유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재활치료실은 660㎡ 크기로 도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그 밖의 통증환자를 담당하는 전문의가 과목별로 있어 체계적이고 상호협력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조무건 병원장은 “도내 투석 환자나 만성통증환자를 위해 성심 성의껏 진료하겠다”고 밝혔다.
김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