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9일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18명(2,685~2,702번)이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으로 나왔다.
2,685번과 2,686번은 외국인 유학생 관련 검사를 받아 격리 중 증상을 보였으며, 2,688번과 2,689번은 격리 해제 검사에서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2,698번과 2,699번, 2,701번, 2,702번은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며,
2,694번과 2,695번은 입원 중 선제 검사를 받았다.
나머지 8명은 지역 또는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 지인거나 동선이 겹쳤다.
시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방역조치를 진행 중이다.
원주=김인규기자 kimingyu1220@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