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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원주소방서 119안전체험마을' 4월 개관

응급처치·화재안전·생활안전 등 5개 체험장
동영상 활용 및 체험으로 위험 대비 능력 강화

◇원주지역 안전체험관인 '원주소방서 119안전체험마을'이 4월 말 개관한다.
◇원주지역 안전체험관인 '원주소방서 119안전체험마을'이 4월 말 개관한다.

원주지역 안전체험관인 '원주소방서 119안전체험마을'이 4월 말 개관한다.

'원주소방서 119안전체험마을' 은 강원소방본부와 강원도교육청이 공동투자해 2020년부터 조성해왔다. 원주 반곡동 원주소방서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신축돼 다음달 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1층에 응급처치체험장 및 지진체험장, 화재안전체험장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생활안전체험장, 재난안전체험장 등을 만들었다. 각 체험장마다 동영상 활용 및 체험 교육으로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지난 28일 개관을 앞둔 안전체험마을을 찾아 박순걸 원주소방서장 등과 만나 현장을 점검하고 체험관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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