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장애인 동계스포츠 축제인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종합 3위를 향해 순항 중이다.
16일 춘천 송암빙상장에서 진행된 쇼트트랙 500m에서 박시우가 도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으며, 단체종목인 농아인컬링 여자부 3·4위전에서는 충청남도를 12대1로 완파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17일부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2연패에 도전하는 휠체어컬링 2인조(믹스더블) 경기와 15연패를 도전하는 아이스하키 경기를 시작으로 도 선수단의 본격적인 메달 사냥이 시작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