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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에 5년 연속 선정

◇(재)강릉문화재단이 입주해 있는 명주예술마당.

(재)강릉문화재단이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은 도내 문화예술교육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인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를 거점으로 운영되며, 공개채용을 통해 5월 중 문화예술교육사 1명을 선발해 문화예술 현장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재단은 5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며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김우영 강릉문화재단 예술교육팀장은 “전문성을 겸비한 지역 인재들이 성장하기 위한 발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단 내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해 교육사 역량을 전문화시키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교육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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