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산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철원군과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잠실역에서 특별한 직거래 장터를 연다.
군은 4~5일 이틀 동안 서울 잠실역에 위치한 S-메트로컬 마켓 매장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잠실역에서 열리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농특산물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서울교통공사가 공실상가를 직거래장터로 제공해 진행된다.
잠실역 S-메트로컬 마켓 매장에서는 철원의 대표 농산물인 철원오대쌀과 파프리카를 비롯해 철원산 벌꿀과 뽕잎식혜, 조청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또 구매 금액별 사은행사도 진행, 일정금액 구매 시 행운뽑기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서울시 무제한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로 일정 금액을 구매해도 오대쌀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군은 올해 온라인 쇼핑몰인 철원몰을 운영하고 10여회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해 10억원 이상의 오대쌀과 파프리카 등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지난해에는 50억원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김세찬 군기획감사실장은 "철원군과 서울교통공사가 도농상생정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철원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