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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수영 대표팀 출국…강원도청 황선우, 김우민 메달 자신감

황선우 “3년 동안 노력…메달 획득 자신 있다”
김우민 “수영 시작할 때부터 올림픽 금메달이 꿈”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가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이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리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와 김우민(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이 훈련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림픽 출전을 위해 16일 출국하는 비행기에 오르기 전 황선우는 "지금까지 연습해왔던 대로 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3번의 세계선수권과 지난해 아시안게임까지 계속 메달을 땄고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해서도 3년 동안 노력했기 때문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

자신감 속에서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은 황선우는 "대표적인 자유형 200m 선수로는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 영국의 매슈 리처즈와 덩컨 스콧, 다크호스로 떠오른 루카스 마르텐스(독일)가 있고 루크 홉슨(미국)도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 1분44초대 기록을 찍은 선수가 8명이어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고 치열한 남자 자유형 200m 경쟁 구도에 대해 설명했다.

같은 날 김우민도 "훈련이 정말 혹독했는데 그 덕분에 자신감이 자랐고 이번 올림픽이 정말 기대된다"며 “수영을 시작할 때부터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 꿈이었던 만큼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서고 싶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남자 자유형 400m는 이번 올림픽 수영 경영 첫 메달이 나오는 종목이다. 김우민이 오는 28일 새벽 3시 42분(한국시간) 시작하는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메달을 따내면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수영 한국인 메달리스트가 된다. 또 메달이 금빛이면 2008년 남자 자유형 400m 챔피언 박태환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수영 한국인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것이다.

김우민은 "박태환 선배님이 응원해주신다는 말을 들었고 정말 힘이 난다"며 "내가 좋은 성적을 내면 한국 선수단 전체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경기를 잘 풀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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