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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야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천천히 명주 골목 밤놀이(Myeogju Move in Sense)’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천천히 명주 골목 밤놀이’ 행사를 운영한다.

‘천천히 명주 골목 밤놀이’는 강릉을 찾은 체류형 관광객이 강릉에 머물고 여행을 하며 강릉을 더욱 잘 알아가도록 구성된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이다.

문학체험, 향기체험, 와인(또는 전통주) 체험으로 구성돼 지난 10월부터 총 10회차를 운영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국내외 관광객 200여명을 유치했다.

26일부터는 관광 비수기의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명주동 일원의 야간관광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특별행사로 총 4회차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내 숙박권을 지참한 관광객은 무료참가가 가능하다.

강희문 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강릉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객 대상 이색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내 체류시간을 늘리고 야간 관광소비를 증대해 명주동을 포함한 구도심권 일원의 도시재생과 강릉시 관계인구 유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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