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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영월산업진흥원·군기업경영인협회, 정월대보름 맞이 러시아 사할린동포 상생한마당 개최

영월군과 (재)영월산업진흥원, 군기업경영인협회, 재안산영월군민회, 재경영월군민회,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11일 경기 안산시 고향마을복지관에서 러시아 사할린 동포 상생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영월군과 (재)영월산업진흥원, 군기업경영인협회, 재안산영월군민회, 재경영월군민회,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11일 경기 안산시 고향마을복지관에서 러시아 사할린 동포 상생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영월】영월군민과 재안산영월군민회원, 사할린동포들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우정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월군과 (재)영월산업진흥원, 군기업경영인협회, 재안산영월군민회, 재경영월군민회,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11일 경기 안산시 고향마을복지관에서 러시아 사할린동포 상생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 박왕기 영월군기업경영인협회장, 김광호 재경영월군민회장, 진옥선 재안산시영월군민회장, 신동옥 재안산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 천영미 전 경기도의원, 유재수 안산시의원, 사할린 동포들이 함께 만둣국과 술떡, 부침개, 강냉이 등 세시 음식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교육·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영월의 농촌 유학 연계,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에 대한 설명회도 병행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조국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계시는 사할린 동포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길바란다”며 “영월은 물론 재경영월군민회 등 타지역 유관 단체 및 기관들과 취업박람회와 사회 공헌 활동 등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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