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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강원FC, 감자아일랜드와 손 맞잡아…‘감자 커넥션’ 공동마케팅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협약 체결
감자맥주·프렌치프라이 판매 예정

◇강원FC가 감자아일랜드와 2년 연속 손을 맞잡았다.

강원FC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자아일랜드와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감자아일랜드는 강원특별자치도산 감자를 발효해 만든 ‘감자맥주’로 유명한 지역 대표 수제 맥주 브랜드다. 강원도 농산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레시피로 ‘2024 강한 소상공인 넥스트라이콘 로컬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올 시즌 강원FC 홈경기에서는 감자아일랜드의 히트 상품 ‘강원FC 라거’를 더 커진 용량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또 강원 특수 품종 컬러감자를 활용한 프렌치프라이도 함께 준비해 맥주와 환상의 궁합을 보일 예정이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수제 맥주 업체인 감자아일랜드와 함께해 기쁘다”며 “팬들을 위한 경기장 내 식음료가 매우 중요하다. 팬들이 최고의 감자 맥주와 감자튀김을 통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홍준 감자아일랜드 대표는 “올해는 남춘천역 인근 새 거점 공간에서 강원FC 팬들과 함께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팬들과 더 자주 소통하며 강원FC와 함께 성장하는 로컬 브랜드로 자리 잡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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