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안병현·01학번)는 12일 약학대학 발전기금 5억 원을 기탁했다.
약학대학 총동문회는 2015년부터 꾸준히 대학 발전기금을 후원해 현재까지 총 3억 8,0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약학대학 총동문회는 “2032년 강원대 약학대학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모교 발전과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동문들의 뜻을 모아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약학대학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동문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5억원을 2032년까지 분할 납부해 대학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