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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생활체육공원 드디어 신설

강원특별법 규제 특례 통과...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안흥리 6만 2,661㎡ 부지 체육센터, 축구장 등 조성

【횡성】 주민 숙원사업으로 추진돼 온 안흥 생활체육공원이 마침내 착공된다.

횡성군은 안흥생활체육공원이 제2호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돼 농촌 활력 증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안흥생활체육공원은 지난달 31일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 심의를 통과해 농촌활력촉진지구에 지정됐다.

안흥면 안흥리 일원 6만 2,661㎡ 부지에 들어설 안흥생활체육공원은 체육센터와 축구장 1면, 파크골프장 9홀, 광장 및 보행로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2020년 안흥생활체육공원 조성 사업 계획 수립 후 대상지 전체가 농업진흥지역에 해당돼, 강원특별법의 대표적 규제 특례 중 하나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해 왔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규제로 인해 개발이 막혀 있던 이른바 절대농지인 농업진흥지역을 지사 권한으로 해제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농지분야 특례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촉진지구 지정계획을 신청했다.

사업에는 모두 165억원이 투입돼, 올해말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7년까지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신설된다.

윤관규 군 행정복지국장은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으로 사업에 물꼬가 터졌다”이며 "사업 실행을 위한 시행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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