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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재단, 유아 문화예술교육 사업 2년 연속 선정

3~5세 유아 대상 ‘고성 팝업 놀이, 터!’ 사업
지난해 대비 확대 운영…체험형 교육도 함께 진행

◇고성문화재단 전경.

【고성】 고성문화재단이 강원문화재단과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고성 팝업 놀이, 터!’로 지역 내 풍부한 자연과 유‧무형 문화자원을 연결해 유아들이 자연과 일상에서 숨겨진 예술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성문화재단은 지난해 대비 더 많은 유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총 48회 운영되며 이를 통해 약 120명의 유아가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어린이집 원장과 담당 교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참여 강사의 역량 강화 및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어린이집 방문 교육에 더해 달홀문화센터와 송정분교 등 지역 내 문화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도 함께 진행해 더욱 다채로운 교육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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