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속보=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 농업진흥지역(절대농지)을 해제해 개발할 수 있게 된 인제 원통지역(본보 1일자 2면보도)에 농공단지와 공공임대주택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인제군은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에 따라 원통리 일원 412,484㎡ 규모의 농지를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곳에는 오는 2030년까지 청년 공공임대주택을 비롯해 제2농공단지, 파크골프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지역 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146억원 등 총 1,59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민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춘 원통1지구에는 청년 공공임대주택과 청년 농촌보금자리 등 인구유출 방지 및 주거 만족도 개선을 위한 주택을 조성한다. 중장년층 증가와 은퇴자 유입을 고려한 생활체육시설과 기반시설을 마련한다.
원통2지구는 농촌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산업 용지를 조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 기반시설 확충, 일자리 확대, 농촌개발 정책을 통한 경제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활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을 역세권 개발사업과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