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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보건환경연구원, 놀이시설 바닥재 환경안전관리기준 검사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들이 직접 접촉하는 실외 놀이시설 바닥재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 검사를 실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들이 직접 접촉하는 실외 놀이시설 바닥재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 검사를 실시한다.

2022년부터 시행 중인 검사로 2000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 실외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바닥재의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로뮴), 폼알데하이드 등의 유해 물질 함유 여부를 조사한다

연구원은 지난 3년간 총 220곳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2곳의 놀이시설에서 중금속이 환경안전관리 기준을 초과했다. 해당 시설은 바닥재 교체 및 보수 등 시설개선을 마쳤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놀이환경을 확보하고, 어린이들이 유해 물질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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