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6일까지 중대재해 신규 시설물 22곳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에서 신규로 관리하게 된 건축물과 도로시설물, 공공시설 내 구내식당 등 시민 이용 시설에 대해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강원자치도는 점검 이후에도 도민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길탁 강원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도 소관 중대재해 시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대상 사업장에서는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