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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한림대, ‘AI 저널리즘 리빙랩’ 본격 가동

- 지역언론 미래 실험 시작…뉴스 생산 과정 AI 전환 시도

강원일보사는 3일 본사 강당에서 박진오 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저널리즘 리빙랩(AI Journalism Living Lab)’ 프로젝트와 관련, 최영재 한림대미디어스쿨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가졌다. 박승선기자

강원일보와 한림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지역언론 콘텐츠 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원일보는 3일 강원일보 강당에서 열린 한림대 미디어스쿨 최영재 교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AI 저널리즘 리빙랩’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리빙랩은 AI 기술을 활용한 뉴스 기획과 생산, 유통 전 과정에 걸친 실험을 통해 지역 언론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특히 텍스트 요약, 멀티미디어 변환, 팩트체크, 데이터 시각화 등 실질적인 보도 기술의 전환을 중심으로 삼고 있다. 한림대는 AI 기술 자문과 교육을, 강원일보는 실제 보도 환경을 AI에 접목하는 실험실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협업하게 된다.

강원일보사는 3일 본사 강당에서 박진오 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저널리즘 리빙랩(AI Journalism Living Lab)’ 프로젝트와 관련, 최영재 한림대미디어스쿨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가졌다. 박승선기자

최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이미 전 세계 언론사는 AI 기술을 통해 기사 요약, 이미지 생성, 독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언론도 더 이상 주변에 머물러선 안 된다”고 말했다. 강원일보는 이번 리빙랩을 통해 ‘AI 편집실’ 체제를 시범으로 운영, 생성형 AI의 보도 활용 가능성을 직접 실험하고, 데이터 기반 보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기획기사 취재 과정에 다양한 기능의 AI를 접목하는 실험을 지속적으로 진행, 제작된 AI 콘텐츠를 강원일보 지면을 통해 소개하는 한편, 시민 참여형 콘텐츠 실험, 데이터 저널리즘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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