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코(대표이사:송신근)와 ㈜모두다플랫폼(대표이사:황재득)이 최근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강원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양측 기업은 협약을 통해 새로운 이동형 무인 포토부스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으로 공동 개발된 이동형 무인 포토부스는 사용자 편의성과 높은 접근성을 갖춘 신개념 시스템으로, 최근 진행된 수요조사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황재득 ㈜모두다플랫폼 대표는 ㈜디피코의 전기화물차 ‘포트로 P250’ 20대를 직접 구매, 도내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전통시장 배달, 신한은행의 상생공공앱 ‘땡겨요’ 등 배송 서비스에 활용되며, 은퇴자들에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한 근무 조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내 소비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다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 선순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황재득 대표는 “강원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니어 일자리 확대는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