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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노래의 날개위 펼쳐지는 화합의 장…제26회 봄내음악회

봄내음악회 오는 29일 개최…봄내예술제 일환
강원일보어린이합창단 등 지역 합창단 ‘하모니’

◇제26회 봄내음악회가 오는 29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제26회 봄내음악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춘천예총이 주최하는 2025봄내예술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춘천시음악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노래의 날개 위에’를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공연은 춘천을 대표하는 합창단들의 하모니로 채워진다.

이날 음악회는 유봉여고 동문들로 구성된 유봉레이디스싱어즈의 화합의 목소리로 문을 연다. 이어 율맨콰이어의 묵직한 울림을 담은 무대가 시민들을 만난다.

40여 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원일보어린이합창단도 이날 무대에 함께 오른다. 순수한 음색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해온 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나무를 심자’, ‘노래가 만든 세상’, ‘오 솔레미오(O Sole Mio)’를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음악으로 일상 속 행복을 전하는 합창단 세렌디피티와 춘천남성합창단 역시 저마다의 하모니를 소개한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춘천남성합창단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무대를 펼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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