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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형과아우봉사단, 어버이날 맞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서 식사 후원봉사

◇춘천 형과아우봉사단(단장:최규선 강촌관광농원 대표)은 28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김소영)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600인분의 식사를 후원하고, 배식 및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춘천 형과아우봉사단(단장:최규선 강촌관광농원 대표)은 28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김소영)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600인분의 식사를 후원하고, 배식 및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단원 50명이 참여해 춘천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34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최규선 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부모님과 같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도시락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형과아우봉사단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경험 많은 봉사단답게 손발이 척척 맞아 준비도 아주 든든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이런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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