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의료원(원장:권오선)이 기숙사 온유재(穩留齋)를 개관했다.
신축 기숙사는 삼척의료원 이전 신축부지 후면에 위치하고, 사업비 88억원(국비 50%, 도비 50%)을 들여 1층에 9실(장애인 직원을 위한 1실 포함), 2~3층에 각각 22실 등 53실 규모를 갖추고 있다.
1인1실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각 실에는 옷장과 침대, 개별냉장고, 샤워실, 책상, 에어컨 등의 최신 시설과 함께 별도의 공용시설인 세탁실, 식당, 휴게라운지,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온유재(穩留齋)는 직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명칭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편안하게 머무르는 곳”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