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80만
지역

이재명, 영월 서부시장서 “새로운 세상·진짜 대한민국” 호소

-4일 '골목골목 경청투어: 단양팔경편' 계속
-보리밥집·전병집 들러 상인 격려…민주공화국 위기 극복 다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영월 서부시장을 찾아 한 시민의 책에 사인을 하고 있다.

【영월】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4일 영월 서부시장을 찾아 “영월군민의 힘으로 새로운 세상, 희망 있는 나라 진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골목골목 경청투어 : 단양팔경편’ 일정으로 이날 서부시장을 방문한 이 후보는 연설에서 “영월 보리밥집은 잘 있습니까? 영월은 참 살기 좋은 곳이였지만 지금은 먹고 살기가 쉽지 않다”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 “지금 힘들긴 하지만 우리가 조금 더 노력하면 지금보다는 더 나은 세상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며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속 이겨내 왔다”고 말했다.

또 “민주공화국이 위기를 겪게 하는 반란도 내란도 계속되고 있지만 영월군민의 위대한 힘으로 이겨내고 있다”며 “우리 희망을 갖고 함께 손잡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후 이재명 후보는 영월 명물인 서부시장에서 산나물과 호박엿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이광재 공동선대위원장, 상인 등과 서부시장 전병 집에서 전병과 배추전을 나눠먹으며 “영월 전병 맛있네요”라며 “영월은 원래 장릉 옆에 보리밥집이 유명하다”며 영월에 대한 친근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이 군대를 동원하든 불법 계엄 내란도 국민들의 손으로 가뿐하게 제압했다”며 “그것이 국민들의 위대함으로 국민이 살만한 세상 세계에 자랑할 만한 대한민국 우리가 꼭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의 영월 일정에는 김병주 국회의원과 이광재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동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영월 서부시장을 찾아 한 어린이와 인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영월 서부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영월 서부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영월 서부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영월 서부시장에서 한 상인과 인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영월 서부시장에서 산나물 냄새를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영월 서부시장에서 한 상인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영월 서부시장에서 한 상인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영월 서부시장에서 어린이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영월 서부시장에서 산나물을 구입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영월 서부시장에서 어린이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영월 서부시장한 전병집에서 전병을 먹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영월 서부시장한 전병집에서 전병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영월 서부시장 한 전병집에서 상인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영월 서부시장 일정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영월 서부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