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는 7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59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농정과, 축산과, 건설과, 재난안전과, 도시교통과 등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광재 의원은 “경관농업이 확대 되고 있는 만큼 메밀 등 작물을 심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추가 활용 방안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경화 의원도 “농가들이 메밀을 공동으로 탈곡, 가공 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해 주민 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이경 의원은 “보조금 부정 수급 신고자의 신원을 보호하고,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담 창구 구축을 검토해 볼 만 하다”고 말했다.

나기호 의원은 “경관 농업 지원사업이 지역 특색을 살려 경쟁력을 갖추도록, 품종 선정부터 재배 면적 계획까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