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는 8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59회 임시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농촌지원과 등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광재 의원은 “스마트팜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 사업은 당초 올해 초에 추진됐어야 하는데 지연된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이경 의원은 “숙박업소의 위생 문제에 대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실태조사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나기호 의원은 “읍·면 보건지소의 인력을 확충해 주민들이 충분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용준순 의원은 “보조금 사업 중도 포기자 등에 대한 패널티 부여 등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