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재원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 감소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인구문제 대응 메시지를 주요 민관단체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인재원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인구는 곧 미래입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김학철 원장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교육과 취·창업, 지역 정주’의 삼박자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조기에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