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과 대한적십자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이 12일 혈액원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술과 함께하는 생명나눔’을 주제로 열린 협약식에는 박진성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장과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과의 연계로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헌혈 장려 캠페인을 개최하며 협력을 이어간다. 도혈액원은 헌혈의집·헌혈버스 내 지역 문화 행사 콘텐츠 홍보하며, 춘천문화재단은 헌혈자 대상 공연·전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