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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강원문화재단 ‘문화다양성 주간’ 운영

27일 까지 ‘강원 문화다양성 주간’ 운영
영화 원더 상영회…다채로운 행사 마련

◇강원문화재단이 21일부터 27일까지 ‘2025 강원 문화다양성 주간’을 운영한다.

강원문화재단이 21일부터 27일까지 ‘2025 강원 문화다양성 주간’을 운영한다. 재단은 UN 제정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맞아 강원 문화다양성 주간을 마련했다. ‘다름을 플레이하다’를 슬로건으로 도민의 인식을 전환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영화 ‘원더’ 스틸컷.

21일 철원 작은영화관에서는 영화 ‘원더’가 상영된다. 남들과 다른 외모를 가지고 태어난 주인공 ‘어기’가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는 과정을 담은 영화는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꿈 꾸게 한다. 원더는 오는 23일 양양 작은영화관에서, 26일 아리아리 정선시네마에서 강원 관객들을 만난다.

강원문화재단은 이 밖에도 도민 참여 온라인 퀴즈 이벤트, 온라인 큐레이션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일상에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적 포용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강원문화재단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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