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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자활근로사업에 기금 7,000만원 지원

【속초】속초시는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 자활근로사업 활성화를 위해 7천만원의 사회복지기금(자활계정)을 지원한다.

기금은 속초시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인 도시락사업단(미쁜한끼)에 지원된다.

사업단은 기금을 활용해 위생설비를 보강하고 작업장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해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참여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술교육과 자격취득 등을 지원한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자활기금을 활용해 자활사업단 사업장 설비 확충, 작업장 환경 개선, 참여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교육과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기금(자활계정)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자립의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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