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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존중받고 도약하는 강원보육”…강원 어린이집 원장 연찬회 성황리에 개막

‘2025 강원 어린이집 원장 연찬회’ 7일~8일 횡성서 개최
‘아이가 빛나고 보육교직원이 존중받는 도약하는 강원보육’

◇‘2025 강원특별자치도 어린이집 원장 연찬회’가 7일 횡성웰리힐리파크에서 유종운 도어린이집연합회장,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해 도내 18개 시·군 어린이집 원장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5 강원특별자치도 어린이집 원장 연찬회’가 7일 횡성웰리힐리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유종운 도어린이집연합회장,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해 도내 18개 시·군 어린이집 원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은 도어린이집연합회 홍보영상, 유공자 표창, 축사, 오도훈 아나운서의 ‘부모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이가 빛나고 보육교직원이 존중받는 도약하는 강원보육’을 목표로 8일까지 시·군별 정보교류, 보육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김현주 큰빛 어린이집·박은실 통일 어린이집·오경애 진심 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원장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표창이 전달됐다. 김미현 KCC스위첸 어린이집·윤혜경 진실 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6명에게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표창이 돌아갔다.

유종운 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유보통합은 모든 영유아에게 균등하고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해야 하며 아이와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그동안 영유아들을 위해 헌신해온 강원 어린이집 원장님들께서 이 자리를 통해 힐링하고 상호간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로 인한 어린이집 정원 충족률 감소 등 어려운 현실에서 강원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주는 원장님과 보육교직원분들 덕에 감사하다”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에 빛나는 횡성군에서도 어린이집 운영지원에 있어 더욱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아이가 빛나고 보육교직원이 존중받는 도약하는 강원보육’을 목표로 8일까지 시·군별 정보교류, 보육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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