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홍천읍 희망리의 꽃뫼공원이 새 단장을 마쳤다.
14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노후화 된 공원을 개선하기 위해 군비 1억 7,000만원을 들여 환경개선사업을 마쳤다.
조경수 1,722주, 화초류 5,530본을 추가로 심었고, 빗물이 공원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경관 블록 197m를 설치했다. 어르신와 장애인들이 다니기 편리하도록 계단도 새롭게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주변인 만큼 공간을 더욱 쾌적하게 가꾸고, 공중 화장실도 연내에 신축해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