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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원주 출신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임명

원주 출신 최동석 최동석 인사조직연구소장이 인사혁신처장으로 발탁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신임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원주 출신으로 춘천고, 성균관대를 졸업했으며 독일 기센대에서 경영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은행 인사조직개혁팀장, 교보생명보험 인사조직담당 부사장 등을 거치면서 인사·조직관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인사다. 각종 저술을 통해 체계적인 인사 시스템의 필요성을 국민께 알리는 데 기여했다.

강 대변인은 최 처장에 대해 "공공과 민간에서 축적한 인사·조직관리 경험을 활용하여, 국민을 위해 유능하고 충직하게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날 최 처장의 임명으로 인사혁신처장에는 원주 출신 김승호 전 처장, 정선 출신 연원정 전 처장 등 3번 연속 강원 인사가 자리를 잇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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