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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새 정부 초대 주중대사 이광재 하마평

이재명 정부 초대 주중 대사에 강원 출신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거론되고 있다.

주중 대사는 경제 교류는 물론 중국 및 북한 관련 동향파악 등 중국과의 외교에 핵심 역할을 한다. 역대 정부에서도 대통령의 측근이나 중량급 정치인들이 임명되는 경우가 잦았다.

이 전 총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국정상황실장을 지냈고, 3선 국회의원, 강원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2011년 중국 베이징 칭화대 공공관리학원에서 방문학자 자격으로 1년여간 체류한 경험이 있다. 2018년에는 '평양공동선언'으로 남북 경제협력사업이 가시화되자 공익법인 여시재 원장 자격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포럼을 개최했으며 '중국에게 묻다'라는 저서를 공동 집필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중국과 활발히 교류, 중국측에서도 친밀감을 느끼는 국내 인사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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