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한국이엔씨가 기계설비공사업 시공능력평가에서 19년 연속으로 도내 1위를 이어갔다.
지난 31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가 발표한 ‘2025년도 건설공사 시공능력 공시’에 따르면 기계설비건설업 분야에서 원주 ㈜한국이엔씨가 시평액 914억4,982만원으로 전년 대비 35억1,129만원 오르면서 도내 1위에 올랐다.
한국이엔씨는 2007년 이후 19년째 시평액 지역 1위를 유지 중이다. 2위는 동해 대진기계㈜로 155억6,317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삼척 ㈜경동(120억7,165만원), 강릉 ㈜한국대체에너지(109억1,814만원), 강릉 ㈜동호엔지니어링(106억2,305만원) 순이다.
가스시설공사(제1종) 업체의 경우 전체 업체 수는 37개로 전년보다 4곳 늘었으며, 총 시평액은 832억3,196만원이었다. 원주 정상종합건설㈜이 165억4,416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