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가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시청과 폭염쉼터에 폭염 대응 물품을 비치하기로 했다.
시는 폭염 대응 물품으로 넥쿨러를 시청 9층 기업지원일자리과 및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노동법률상담소에 비치한다. 넥쿨러는 목에 착용하면 체온을 낮출 수 있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휴대용 냉각 장치다. 앞서 시는 이동노동자 임시 쉼터를 개방하기도 했다.
엄병국 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