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3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전국 최초로 ‘2025년 강원형 재난 복지 대응 훈련’을 진행한다.
도사회복지사협회, 도사회복지협의회, 사단법인 더프라미스, 재단법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취약계층을 안전하고 적절한 보호를 위한 ‘복지대피소 운영 훈련’과 재난 피해 지역 주민 맞춤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 훈련’ 등으로 총 3회 진행된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 아닌, 재난 복지 대응 모델을 실제로 구현하고 검증하는 국내 첫 사례”라며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강원형 재난 복지 모델을 완성해 도민의 안전한 재난 대응에 기여하고, 나아가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