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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과 우수팀 3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과 우수팀 3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부서·동료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중증 두부 외상 환자를 1분 내에 응급처치할 수 있는 헤드캡을 직접 개발, 강원자치도 명의로 특허 등록한 원주소방서 지창영 소방위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전세사기 피해 지원·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 건축과 박주원 주무관, 사회복지종사자 유급병가제를 도입한 복지정책과 엄익상 주무관, 생태자연도 등급 완화로 망상지구 개발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 도시재생과 천명재 주무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강원생활도민증을 도입한 투자유치과 김영빈 주무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을 확대한 세정과 전소현 주무관, 문막 외국인투자지역 100% 분양을 달성한 강민구 주무관, 병해충 방제체계 구축 및 농가소득 보전에 기여한 농업기술원 이준섭 주무관, 사용허가 입찰이 17회 이상 유찰된 도민회관 사용허가로 연 3억6000만원의 임대 수익을 확보한 반도체산업과 정해성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또 우수팀은 권역책임의료기관 중환자실 인프라를 개선한 공공의료정책팀 김희숙 사무관, 이연희 주무관, 장려팀은 철원·화천 지역 민통선 북상을 이끌어 낸 접경정책팀 최지현 사무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확대 및 영세 소상공인 우대금리 지원으로 금융부담을 경감한 소확행 지킴이팀 이영선 사무관, 김준영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김진태 지사는 “오늘 수상자들은 끊임없는 노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과를 만든 직원들”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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