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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복 80주년 기념, '40240 독도소주 21°’ 출시

평창 소재 농업회사법인 케이알컴퍼니㈜ 14일 밝혀
8월15일 광복절에 맞춰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출시
울릉도 해양심층수·평창 청정수 정제해 미네랄 풍부
"맛과 향을 음미하는 소주" 새로운 음주문화 제시해

평창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케이알컴퍼니㈜(대표:임진욱)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40240 독도소주 21°’를 오는 15일 GS25 편의점을 통해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증류식 소주 대중화 프로젝트’의 핵심 제품으로, 9,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전통 증류식 소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40240 독도소주 21°’는 갓 도정한 쌀을 생쌀 저온 발효 후 감압 증류하는 케이알컴퍼니㈜의 독자 기술로 만든다. 쌀 특유의 은은한 풍미와 깔끔한 목 넘김이 특징이다.

특히 소주 맛의 79%를 좌우하는 물은 울릉도 해저 1,500m 해양심층수와 강원도 평창 청정수를 역삼투압(R/O) 방식으로 정제해, 깔끔함과 풍부한 천연 미네랄을 모두 담았다.

‘40240 독도소주 21°’는 고려 시대부터 이어져 온 한국 증류식 소주의 명맥을 잇는 제품으로, 주류 문화의 정통성과 가치를 회복하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케이알컴퍼니㈜는 “취하기 위한 소주”가 아닌 “맛과 향을 음미하는 소주”라는 새로운 음주 문화를 제시했다. 또 "세계적인 K-CULTURE와 K-FOOD 열풍 속에서 K-SOOL 증류식 소주의 위상을 세계 시장에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년 삼일절 첫 출시된 ‘40240 독도소주’는 누적 200만병 이상 판매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40240 독도소주 21°’는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나면서 증류식 소주의 대중화와 소주 시장의 다양성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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