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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8월27일

TV하이라이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7일 오후 8:45)=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유퀴즈’를 외친다! 녹화장에서 빌 게이츠를 맞이하는 유재석과 조세호는 설렘과 긴장감을 숨기지 못한다. 삶에 대한 가치와 인생에 대한 철학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세 사람은 긴장도 잠시, 편안한 분위기 속 퀴즈를 시작한다. 이어 전 세계 인기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한국계 감독 메기 강도 유퀴즈에 출연해 그의 일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MBC 손석희의 질문들3(27일 밤 9:00)=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손석희를 만났다. 두 사람은 탄핵 심판의 막전막후를 숨 가쁘게 얘기하다가도, 긴장감을 뒤로하고 가볍지 않은 농담을 주고받으며 분위기를 환기한다. 특히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탄핵 결정문의 마지막 문장에 담긴 고민과 일화들을 소개하며 그날의 이야기를 되짚는다. 심의 기간 동안 헌법재판소 밖에서 이어졌던 온갖 추측과 상상에 대해서도 문 전 재판관은 이날 단호하고도 명확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이 밖에도 사법개혁, 무전유죄 유전무죄와 판사의 갈 길 등 묵직한 질문들에대한 그의 답변을 소개한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27일 밤 9:10)=직접 물을 길어다 농사를 짓고, 연못에 풀어둔 물고기를 직접 잡는 오늘의 자연인 윤정식 씨. 산골에 살면서 지금까진 해본 적 없던 일들을 해나가는 게 그의 낙이다. 직접 땀 흘리는 보람과 소소한 성취를 알아가던 어느 날,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비로소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폐 가든 구석에서 아무것도 새겨지지 않은 현판을 발견하며 시작된 서각. 나무에 글자를 새기고 색을 입히는 작업에 몰두하다 작가로 인정 받게 된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27일 오후 8:50)=믿고 보는 시청률 보증수표 배우 이준이 한블리를 찾았다. 무려 음주 운전자를 2번이나 잡았다는 이준. 위험에 움츠러들 새도 없이 추격전에 뛰어 들었다며 그날의 긴박한 상황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오늘의 블랙박스 영상들. 불의를 보면 못 참는다는 용감한 이준마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음주 운전차의 습격이 공개된다. 도로 위를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들며 본인은 물론, 무고한 주변 사람들까지 위험에 처하게 하는 평화를 깨뜨리는 무법자들의 영상을 만나본다.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을 이들을 마주했을 때 대처법도 함께 알아본다.

◇OCN 소년들

▣OCN 소년들(27일 오후 2:10)=1999년, 전북 삼례의 한 슈퍼마켓에서 강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은 단번에 동네 소년 3인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감옥에 수감된다. 이듬해 새로 부임한 베테랑 형사 황준철(설경구)은 진범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재수사에 나서지만,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 최우성(유준상)의 방해로 모든 노력이 무산되고 좌천된다. 16년 후,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윤미숙(진경)과 누명을 쓴 소년들이 다시 황반장을 찾아온다. 과연 진실은 밝혀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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