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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DMO, ‘해피요금 확산 캠페인’ 전개…공정 가격문화·관광 매력 동시 홍보

◇지역관광추진조직 강릉DMO(회장:최종봉)는 27일 강릉역과 해피요금 인증업소 일대에서 지역 소상공인,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피요금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강릉】지역관광추진조직 강릉DMO는 27일 강릉역과 해피요금 인증업소 일대에서 지역 소상공인,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피요금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바가지요금 근절 및 정찰제 문화 확산, 강릉 관광자원 홍보, 물 절약 실천 독려 등 세 가지 주제로 전개됐다.

강릉DMO 회원 40여 명은 해피요금 인증업소를 중심으로 안내물과 스티커를 배포하며 공정한 가격질서의 필요성을 알렸다. 현장에서는 관광안내자료와 기념품도 함께 제공됐다.

물 절약 캠페인도 병행하고, 실천을 독려했다.

‘해피요금’ 인증제도는 강릉DMO의 주력 사업으로, 정찰제 준수와 공정한 가격 운영을 통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종봉 강릉DMO회장은 “해피요금 제도는 강릉이 신뢰받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공정한 가격문화 정착과 지속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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