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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책쓰기 프로젝트' 공동 저작 도서 출간

【횡성】횡성군립도서관 '책쓰기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2일 군립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6회차에 걸쳐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한 '책쓰기 프로젝트' 참여자 8명이 공동 저작한 도서 '삶이 자라는 숲(사진)'을 출간했다.

◇횡성군립도서관 '책쓰기 프로젝트' 참여자 8명이 공동 저작한 도서 '삶이 자라는 숲'

이번 프로그램은 원고 작성부터 수정·첨삭, 출판까지 조주헌 작가가 함께하며 글쓰기 역량을 높였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글을 완성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전자책으로도 제작돼 교보문고,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글쓰기에 도전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완성하는 뜻 깊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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