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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새 아침을 여는 믿음’…2025 53주년 성시선교대회 개최

춘천성시화운동본부 등 37개 단체 참여
오는 12일까지 순복음춘천교회서 개최

◇이재훈 한동대 이사(서울 온누리교회 담임목사)가 지난 7일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새아침을 여는 믿음'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사진=순복음춘천교회 제공.

춘천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춘천기독교연합회, 춘천목회자연합회, 춘천기독교장로연합회 등 37개 단체가 주관하는 ‘2025 53주년 성시선교대회’가 오는 12일까지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열린다.

지난 7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복잡한 시대 속에서 지역사회가 지향할 비전을 함께 나누고 성시화를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이재훈 한동대 이사(서울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의 강연 ‘새 아침을 여는 믿음’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성시집회가 이어진다. 오는 11일 오후 6시에는 세종호텔에서 춘천성시화 영역별 모임이 열리며, 12일 오후 7시30분에는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이종필 세상의빛교회 목사의 강연으로 ‘2025 춘천성시선교대회 블레싱춘천’ 다음세대 연합집회가 진행된다.

이수형 춘천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은 “이 은혜의 자리에서 축복된 믿음의 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음은 춘천에 주신 큰 축복”이라며 “주님께서 특별한 사랑으로 우리를 이 자리에 보내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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