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에서 중장비와 트럭이 충돌해 60대 남성이 다쳤다.
15일 오전 11시44분께 동해시 삼화동의 한 광산에서 100톤급 페로더와 25톤 화물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66)씨가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낮 12시42분께 원주시 중앙동에서는 시내버스와 SM5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SM5 동승자 B(여·73)씨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도 있었다. 15일 오전 11시31분께 철원군 동송읍의 한 주차장에 있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전기자전거 1대가 모두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속초시 설악산에서는 이날 오전 8시9분께 암벽 등반에 나선 C(53)씨가 10m 아래로 미끄러져 얼굴 등을 다쳤다.
